학과 소개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는 21세기 거대한 변환 속에 있는 우리 사회에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1년 웅비의 첫걸음을 내딛은 신설학과입니다.
우리 학과는 첫째, 다양한 사회문화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학, 문화인류학, 여성학 등을 심리학과 접목하고 이로써 기존에 존재하는 심리학의 영역을 확대하여 학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합니다.
둘째, 심리학, 사회학, 여성학 관련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교육하여, 개인 및 집단 대상의 다양한 사회현장에서 활동할 필수적 능력과 현장적용능력을 갖춘 유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은 전인적인 인성과 전문성을 지닌 창조적 인재로 성장할 것이며, 더 널리 보고 더 깊게 사고하는 사회심리학과 학생들이 우리 사회를 선도할 것입니다.
교육 목적
사회심리학은 21세기 새롭게 부상되는 인간행동과 사회의 관계를 규명하여 그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목적으로 창조되어, 기존의 사회학과와 심리학과를 융합한 신개념의 학문입니다. 이처럼 인간행동 및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과 사회문화 구조의 변화를 사회문화적, 심리적, 여성학적 관점 등의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 탐구하게 됩니다.
그 교육목표로는 첫째, 학생들로 하여금 인간행동에 따른 다양한 현상과 문제들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지적 능력과 통찰력을 개발하게 합니다.
둘째, 인간행동을 과학적으로 조사 및 분석할 수 있는 방법론적 능력과 기술을 발전시키도록 합니다.
셋째, 앞의 교육들을 통해 다양한 사회생활의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미래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성과 역량을 함양하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은 인간에 대한 학문적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하는 전인적인 인간관을 형성하게 되며, 새롭게 부상하는 사회적 이슈와 인간관계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맞는 새로운 직업의 창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